상생과 화동의 복지인 한마당
정읍관내 원불교 산하기구 체육대회
2007-10-22 변재윤기자
‘상생과 화동의 복지인 한마당’의 슬로건을 걸고 지난 13일(토)오저11시30분 덕천면 도학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원불교 정읍지구 산하기관 한마음 체육대회가 성황리 개최됐다.
정읍지역 자영업을 운영하는 원불교 교도들이 후원한 행사에는 정읍시노인전문병원, 정읍은혜의집, 샘골보은의집, 정읍원광노인요양원 등 100여명이 참여했으며 현타원 이성회정읍지구장의 설법 후 도학초등학교에 소정의 장학금 전달 후 본 행사에 임했다.
정읍지구에 따르면 이 행사는 복지기관에 대한 조직 구성을 이해하고 효율적 운영을 위한 상호 발전방향을 모색해 기관 간 직원 간 화합의 장을 열고자 한 것.
특히 대회를 통해 만남의 시간을 마련하여 변화되는 사회적 현상에 대처할 수 있는 자립능력배양과 상생의 길을 찾는 기회를 갖기 위한 취지라고 밝혔다.
이성회 지구장은 이와 관련 “대회를 통해 기관간 관심제고와 참여의 활성화 계기를 마련하고 정보공유 및 인적 물적 네트워크 기반을 세워 직원들의 사기진작을 도모하고 자한다”며 “상생과 화동의 정신으로 지역사회에 건실한 사회복지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상호협력 체제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