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경찰서 교통사망사고분석 및 예방대책회의 개최

2007-10-22     정읍시사

정읍경찰서(서장 강현신)가 지난 15일 오전 2층 소회의실에서 경비교통과장, 각 지구대장 및 파출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가을 단풍철을 앞두고 늘어나는 교통사망사고를 줄이고자 전반기 교통사망사고를 분석, 가을철 교통사고예방 대책회의를 가졌다.

경찰에 따르면 전반기 교통사고가 10월7일 기준 전년대비 3건(17.6%)이 증가했고 이 중 60세 이상 노인층 사망사고 발생건수는 전년대비 4건(30.7%)에 4명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대부분이 보행자 사고로 파악됐다.

다만, 이륜차는 전년대비 사망사고가 2건(100%)이 감소하여 전반기 이륜차 운행문화 개선운동이 실효성 있게 추진됐다는 판단이다.

강현신 서장은 “전반기에 교통사망사고가 늘었던 만큼 하반기에는 전반기 분석을 통해 노인층 보행자 위주의 교통사망사고 예방을 추진하도록 하라”면서 “더불어 이에 따른 교육, 홍보 및 지도 단속을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실시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