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정읍 스포츠클럽 통합 리그대회 성료

2007-10-23     변재윤기자

정읍스포츠클럽이 주관한 동호인들의 화합한마당 잔치 ‘2007 스포츠클럽 통합 리그대회’가 지난 20일(토) 오전 10시 국민체육센터외 보조경기장에서 축구 등 15개 종목에 클럽호원, 교사, 학생, 시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본 대회는 정읍스포츠클럽이 탄생된 이후 처음으로 정읍체육공원에서 15개 종목 회원들이 시민과 함께 개최하는 대회로 대회결과 보다 회원과 클럽 간에 화합하고 단결하여 친목을 돈독히 하는데 주목적을 두고 있다.

정읍시와 정읍시체육협의회, 문화관광부가 후원한 본 대회에서 강 광 시장은 “앞으로 정읍스포츠클럽의 발전과 활성화를 위하여 너나 할 것 없이 모든 역량과 지혜를 결집해 궁극적으로 시민 모두가 화합하고 단결하여 밝고 명랑한 사회분위기를 조성해 나가야 할 것”이라며 “본인도 시장이기 전에 체육인의 한사람으로서 회원여러분이 운동하는데 절대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대회사에 임했다.

이어 축사에 나선 정읍시의회 박진상 의장은 “여기계신 클럽 회원들이 생활체육을 통해 건전한 스포츠 정신을 함양하고 상호간에 우호증진은 물론 시민의 건강과 화합분위기 조성 그리고 밝고 희망찬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크게 기여해 왔다고 생각한다”며 “본 대회를 통해 생활체육을 좋아하는 시민과 동호인들의 화합의 장이 되기를 바라며 생활체육의 저변확대를 통하여 생활체육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정읍시는 민선 4기를 맞아 시정목표를『시민이 잘 사는 새 정읍 육성』으로 정하고 13만 정읍시민의 건강한 정신과 강인한 체력이 정읍발전의 원동력이라 생각하고 시정방침 중 하나를전국 제일의 생활체육 도시 육성에 두고 활발히 추진 중에 있다.

이에 따라 언제 어디서나 쉽게 접할 수 있는스포츠클럽활성화와『1시민1종목 생활체육 갖기 운동 대대적으로 전개하고 있으며 시민들이 운동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체육시설 확충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