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이 별이 되는 주말’ 성황
청소년 댄스경연대회, 코스프레, 핸드페인팅 등 다채
2007-11-03 정읍시사
정읍시가 청소년들의 문화욕구충족과 재능발휘의 장 마련을 위해 매월 셋째 주 토요일 마련해오고 있는 ‘청소년이 별이 되는 주말’ 다섯 번째 행사가 지난 20일 열렸다.
‘청소년이 살기 좋은 정읍’이란 부제로 정읍역 특설무대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강 광 정읍시장과 허기채 정읍교육장, 전병일 정읍YMCA이사장, 정병선 시의원, 김흥식 정읍역장, 청소년명예선도위원들이 참석해 청소년들의 장기에 큰 박수를 보냈다.
체험행사로 무형문화재 전승자로부터 배우는 미니장구만들기, 왁다글닥다글 만화동아리와 정주고 신만사 동아리가 참여한 코스프레와 핸드페인팅 등이 다채롭게 펼쳐졌다.
또 위기 청소년지킴이 협약체결 및 사랑의 결연식과 함께 댄스, 가요, 무대공연 등의 경연대회와 함께 푸짐한 행운권 추첨 등이 이어졌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이 별이 되는 주말’은 청소년 동아리의 순위 매김보다는 청소년들의 건전한 놀이문화를 활성화하고 다양한 청소년 동아리 공연과 전시를 통해 서로의 활동모습을 배우고 교류하는 한판 축제의 장”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 최우수상(정읍시장상)은 정읍여고 댄스동아리 U-NO, 우수상(정읍교육장상)은 정읍청소년문화의집 다크써클, 배영고 송동훈,허준수, 서영여고 지지베, 장려상(정읍YMCA이사장상)은 배영고 오합지존, 남진호, 정읍여중 JS 가 차지했으며 특별상으로 왁다글닥다글, 셀프아트, 컴세아동아리가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