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관 신속조치 응급환자 구조
칠보지구대 장경춘 경사 ․ 전경기 경사
2005-10-01 정읍시사
지난 27일(화) 오후 2시경 칠보면 축현리 소재 임도 건설현장에서 레미콘 작업을 하던 유모(56․수성동)씨가 레미콘에 손이 끼여 왼손 두 번째 손가락이 절단되는 사고를 당했다.
당시 부근을 순찰 중이던 칠보지구대 장경춘(40) 경사와 전경기(38) 경사는 사람들이 소리치는 소리에 즉시 현장으로 가 보니 유 모씨가 왼손을 부여잡고 피를 흘리고 있었으며 손가락이 절단된 상태였다.
장 경사와 전 경사는 즉시 절단된 손가락을 찾아 유 씨를 순찰차에 태우고 S정형외과로 후송하면서 사고 경위에 대한 사전 연락하는 등 신속하게 대처했으며, 유 씨는 무사히 손가락 봉합수술을 받고 현재 S정형외과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