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봉사회 정읍지구협의회, 어려운 이웃들에 온정
2007-11-13 정읍시사
대한적십자봉사회 정읍지구협의회(회장 이옥화)가 취약계층에 따뜻한 손길을 펼치고 있다.
지난달 30일 자식이 있어도 연락이 되지 않거나 도움이 되지 않는 어버이 결연세대와 조손가정 및 취약계층 60여명을 초청하여 푸짐한 볼거리와 함께 점심을 제공한 것.
적십자봉사원들은 이날 정읍출신으로 남원국립국악원 단원인 송은이씨의 한국무용과 정읍시 가야금병창단(단장 이영자)의 가야금병창 등을 마련, 흥겨움을 선사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정읍지구협의회는 이들과 결연을 맺고 매월 밑반찬과 생활필수품을 전달해오고 있으며, 명절에는 떡과 명절음식을 전달하는 등 수시로 온정을 전해오고 있다.
또 장학금 전달사업과 2007년 6월 정읍에 정착하기 위해 온 새터민에게도 정기적인 방문을 통해 생활필수품을 지원해주며 각종 동사무소 주민등록, 은행업무처리 등 다방면에 걸쳐 정착을 돕고 있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