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모-인] 정읍시립국악단 김찬미씨 ‘대통령상’ 수상
2005-10-02 변재윤
김 씨는 대회에서 판소리 심청가 중 '심봉사 눈뜨는 대목'을 완벽히 구사해 심사자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았고 그 결과 상금 1,500만원과 순금 트로피를 받는 대통령상을 수상, 명창의 반열에 올랐다.
한편 김 씨는 오정숙, 박봉선 선생에게 동초제를 사사했으며 흥부가, 수궁가, 심청가 등의 완창발표를 3차례 가졌고 지난 2001년 광주국악대전 최우수상, 2002년 고흥전국판소리대회 일반부 대상, 2004년 서울국악제 최우수상 등의 화려한 수상 경력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