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보면, 한재익씨 환경미화원에게 방한복 전달
2007-11-13 정읍시사
날씨가 추워지면서 각 가정마다 겨울채비를 서두르고 있는 가운데 깨끗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애쓰는 환경미화원들이 따뜻한 정을 전달한 시민이 있다.
정읍시 칠보면 한재익씨(시산리 607-1/터미널마트 운영,62세)가 주인공.
한 씨는 지난 7일 칠보면 환경미화원들에게 방한복 네 벌을 전달하고 이들을 위로 격려했다.
한 씨는 세계적으로 명성을 떨치고 있는 레슬링선수 한태영씨의 부친으로 매년 환경 미화원들에게 방한복을 전달해오고 있는데, 이후애도 어려운 이웃들에 대한 지속적인 후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