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윽한 국화향 넘치는 만추의 정읍천!
연지동사무소 정읍천 게이트볼장 주변에 국화 1천여본 가꿔
2007-11-13 정읍시사
쾌적한 환경과 각종 체육시설로 도심속 시민 휴식공간으로 사랑받고 있는 정읍천, 만추의 서정이 향기롭다.
정읍시 연지동이 우회도로 천변 게이트볼장 주변 화단 100여m를 정비하고 1천여본의 국화를 식재한 것.
이 국화들이 제철을 맞아 고고하고 화사한 자태를 뽐내며 은은한 향을 내뿜으며 정읍천을 찾은 시민은 물론 외래 방문객들에게 한층 무르익어가고 있는 정읍의 정취를 한껏 선사하고 있다.
연지동 관계자는 “시민과 방문객들에게 진한 국화향과 곱게 물든 벚나무 잎들이 어우러져 펼치는 가을향기를 전하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