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석 같은 솜씨! 흥겨운 축제 물결

동신초 종합학습발표회『서래봉 어울 한마당』축제 성황

2007-11-20     변재윤기자

 

또한 2007학년도 올 한 해 동안 학교교육과정을 통해 추진해 왔던 다양한 교육활동 모습들을 사진과 함께 전시해 학교교육을 이해하는 데 많은 도움을 줬다.

그리고 공연 분야에서는 그동안 수업시간과 계발활동 그리고 학급특색 활동을 통해 익힌 다양한 율동과 기악 연주, 연극 유치원 꼬마들의 재롱 그리고 자모들의 합창 등이 다채롭게 펼쳐져 흥겨우면서도 박진감 넘치는 축제가 펼쳐졌다.

'꿈과 사랑이 영그는 1인 1자랑 가꾸기' 등 개인이 가지고 있는 수월성 계발을 통해 학생들의 특기를 살릴 수 있는 교육을 펼쳐 왔던 동신초등학교는 전교생 모두가 주인공이 되는 학예행사를 통해 스스로 귀하고 소중한 존재임을 깨닫게 되는 계기와 더불어 그동안 땀 흘려 연마한 솜씨를 맘껏 뽐 낼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기억되고 있다.

안병기 교장은 또 "그동안 학교에 강당이 없어서 예술회관을 빌려 학습발표회를 가졌지만 내년 6월에 완공을 목표로 신축 중에 있는 강당이 마련되면 더욱 학생들을 중심에 놓는 다양한 교육을 실천해 학생 개개인의 소중한 꿈을 가꾸어 줄 것이며 그 결과가 모두 발표되는 뜻 깊은 학교교육의 축제의 장을 마련하겠다"고 소감에 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