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 정읍 2005 인구주택총조사 실시
2005-10-08 변재윤
이 조사는 국내 모든 인구,가구,주택에 대해 규모,구조,분포 및 특성을 파악하여 각종 경제,사회발전을 위한 정책입안과 지역개발계획 수립에 활용하고자 한 취지.
따라서 통계청이 주관하고 정읍시가 실시하는 이번 조사의 대상은 2005년 11월 1일 0시 현재 국내에 거주하는 모든 사람과 이들이 살고 있는 주택이 해당되며 조사기간은 2005년 11월1일에서 11월15일까지 보름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통계청에 따르면 본 조사에 있어 조사원이 가구를 방문하여 질문하는 면접방식과 가구원이 직접 작성한 후 회수하는 응답자 기입방식, 인구주택총조사 홈페이지를 통해서 가구원이 조사표를 작성하는 인터넷 방식 등으로 이뤄진다.
또 조사항목은 인구(성명,성별,나이,가구주와의 관계 등)항목, 가구(가구구분, 사용방수, 주거시설형태등)항목, 주택(거처의 종류 및 건물층수, 연건평등)항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에 대해 통계청 정읍출장소는 해당 가구의 응답가구원이 정확한 답변을 하여 정도 높은 통계자료를 생산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줄 것을 시민들에게 당부하고 있다.
한편 통계청 관계자에 따르면 “조사된 자료는 <통계작성과정에서 알려진 사항으로서 개인 또는 법인이나 단체의 비밀에 속하는 사항은 보호되어야 한다>는 통계법 제13조 규정에 따라 비밀이 보장되며 대상가구에서 다소 번거롭더라도 국정에 참여한다는 생각으로 정확한 답변을 부탁드린다”며 협조를 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