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비전 2007 가족의 밤 대성황

2007-12-17     변재윤기자

본 행사에는 김원기 국회의원 사모 윤정심씨를 비롯 윤영희 시의회 의원, 중앙교회 박종신 목사, 수성초 강대양 교장, 이경진 수성동장 등이 내빈으로 참석했으며 각 시설과 수혜 가족들 1,000여명이 참석해 대 성황을 이뤘다.

 

신희경 관장은 해외여행 도중 24시간동안 장거리 여행에 임하면서 지루함을 극복하는 방법을 대입해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한다면 긴 시간이 지루하지 않게 느껴지듯 힘들고 어렵고 지겨워도 사랑이 함께하고 충만되면 늘 행복이 가득할 것”이라며 “월드비전은 늘 가족과 같은 분들 옆에 함께 하겠다”고 인사말에 임했다.

한편 2부 행복한 발표시간을 맞아 어린이들의 재롱과 후원자의 오커리나, 섹스폰 연주 및 영어뮤지컬 등 다양한 볼거리가 마련되어 참석자들을 즐겁게 했으며 후원자와 수혜자 모두 한데 어우어진 화합의 한마당으로 형성됐다.

   
▲ 후원자의 공연

2007년 복지관 8대 뉴스로 힘이 되어주는 새로운 가족 멘토와 멘티 1대1 결연을 비롯, 어린이축구 동아리 ‘정읍FC’ 창단, 농어촌체험 캠프, 아동권리위원회 활동, 가사간병방문도우미 섭스 제공, 아빠와 함께하는 무한도전(부자가정교육), 사랑의 도시락나눔의집 운영, 사랑나누기 후원업체 협력 사업을 꼽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