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행자부 선정 ‘살기좋은 지역자원’ 100선에 선정

이창석씨 도덕암 가는 길. 박기철씨 내장산

2007-12-19     정읍시사

지난 5일 행정자치부가 주관하고 서울신문사, 한국관광공사 등이 후원한『제2회 살기좋은 지역자원 경연대회』100선에 정읍에서 2점이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화제의 주인공들은 정읍시 이창석(내장산 도덕암 가는 길/ 정주고 재직)씨와 박기철(내장산/ 미광사 대표)씨 들로서 특히 이창석씨는 작년에 이어 두번째로 선정되는 경사를 맞아 주위의 부러움을 사기도 했다.

『살기좋은 지역자원 전국 경연대회』는 행자부가 전국의 우수한 지역자원을 발굴.활용하여 살기좋은 지역만들기를 위한 기반조성 및 전국확산을 위해 선정하고 있다.

이번의 경우 16개시도, 178개 시군구에서 1,200여 작품이 출품됐으며 10개분야(산림, 도로, 마을경관, 자연경관, 해양, 공공시설물, 공공청사, 건축물, 호수, 공원분야)를 공모한 후 자체예선(시군구 예선- 시도 최종예선) 및 중앙본선과 현지 확인을 거쳐 최종 100선을 선발했다.

한편 이번 선정된 지역자원 100선은 서울신문사, 한국관광공사 등 관계기관과 MOU를 체결하고 관광상품화를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