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아양산 정상에 정자 및 산불감시초소 복합설치 시민들 호평
2007-12-19 정읍시사
정읍시가 시기동 아양산 정상에 정자 및 산불감시초소를 지난 8일 설치 완료했다.
시는 아양산의 등산 수요증가에 따라 금년 11월 2,000만원을 들여 산 정상에 정자를 설치, 시민들의 휴식공간 제공을 제공할 전망이다.
아울러 장소가 협소해 기존 산불감시초소와 병행할 수 있도록 복합구조인 2층으로 설치함으로서 휴식공간 제공은 물론, 시가지를 조망할 수 있는 장소를 제공함으로서 시민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또 조망권도 좋아 교암동, 신정동, 내장동 일대 산불예방 감시에도 효과가 클 것으로 보인다.
시는 앞으로도 등산객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하여 등산로 주변에 정자 및 편의시설을 추가적으로 설치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