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토) 정읍 상동주공APT 재건축 시공사 선정

2005-10-09     정읍시사
오는 15일(토) 상동 주공아파트가 재건축을 위한 시공자 선정에 임할 예정이어서 해당 주민을 비롯 지역에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상동주공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조합(조합장 송광덕)에 따르면 15일 재건축 시공사 선정 총회를 열고 기 사업 신청을 한 서울소재 신성건설과 도내 소재 동도건설 등 2개 회사에 대해 조합원 투표로 선정할 방침이다.

따라서 조합측은 당일 시공사가 선정되면 곧바로 착공에 들어가 2008년 10월까지 준공할 예정이며 지상 7층∼20층 3개동 총 271세대 규모(조합원분 230세대)로 세워질 기대감이 부풀어 오르고 있다.

재건축 아파트는 23평형 35세대, 31평형 13세대, 33평형 195세대, 46평형 26세대, 60평형 2세대로 관내 중대형 규모로서 분양가격은 총회에서 선정된 시공사 제안 분양가격으로 책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