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결산 정읍시 지역혁신협의회 회의 개최
정읍시 지역혁신협의회의 올 한해 활동을 마무리하는 회의가 지난 26일 2층 영상 회의실에서 2007년 한 해를 마무리하는 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올 한 해 동안 추진된 혁신협의회의 주요 성과 등에 대한 보고가 있었다.
혁신협의회는 올해 ‘제2기 신활력사업’에 선정되며 국비 90억원을 확보했고 지역혁신 성공사례 자치단체 부문 전국 2위에 선정돼 국무총리 기관표창을 받았다.
또 전국지역혁신협의회 공모사업 최우수(A등급) 선정으로 국비 4천만원 확보, 전북도 지역혁신사례 경진대회 2위 입상 등 한 해 동안 굵직굵직한 성과를 올렸다.
이날 강 광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혁신위원회의 눈부신 결실에 대해 높이 치하한 뒤 “내년 한 해도 정읍시 지역혁신협의회가 주축이 되어 정읍 지역의 혁신역량을 결집해 지역사회가 한 차원 발전할 수 있는 견인차가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 참석한 위원들은 회의 참석 수당 182만원을 정읍시민 장학재단에 기탁하기도.
정읍시 지역혁신협의회(의장 이동진)는 지난 6월 13일 제2기 지역혁신 협의회 30명(공무원 4명, 시민 26명)으로 구성돼 정읍에서 개최된 정읍.고창.부안지역 3개권역 전라북도 혁신자 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른 바 있다.
또 서울코엑스 개최된 제4회 전국 혁신협의회 총회에 참석, 내장산 명칭변경 관련 환경부 방문, 혁신협의회 위원 교육 자발적 참여 등 위원 스스로 혁신역량을 강화 하는 등 지역혁신의 선도적 역할을 해오고 있다.
또한 ‘관광 정읍 재창조 포럼’을 4차까지 운영하고 있으며 내년 1월중 종합 포럼으로 마무리 할 계획이다.
정읍시 지역혁신협의회 이동진 의장은 “혁신협의회 위원 스스로 혁신역량을 결집, 지역 사회로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