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일찻집 운영으로 따뜻한 사랑 나누기

2008-01-01     정읍시사

연말연시를 맞아 이평면 리장협의회 및 새마을 남여지도자가 주최, 면사무소 및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후원으로 마련된 일일찻집이 지난 21일 이평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있었다.

일일찻집에는 250여명이 다녀가 따뜻한 사랑 나눔에 동참, 1143만8천원의 수익을 올렸다.

이 성금은 사회복지 공동모금회로 일부 기탁하고, 일부는 지역의 소외되고 어려운 불우한 이웃들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이날 일일찻집에는 지난 15년 동안 끊임없이 나눔을 실천하는 김상준(단풍미인한우영농조합법인대표)씨와 리장협의회(회장 최희우)가 각각 100만원을 기탁했다.

또 이평면 농민회(회장 김석훈)에서 직접 농사를 지은 20kg기준 쌀 20포를 기탁하는 등 지역내 기관과 주민 및 지역내 출신 공직자들의 참여가 줄을 이어 더불어 사는 사랑을 나누는 자리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