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농업기술센터, 고객지원정보시스템관리분야 5개 분야 석권

정읍농업의 활로 모색 및 지역농업의 경쟁력 제고로 높은 평가

2008-01-07     정읍시사

정읍시농업기술센터가 지난 2007년 내실있는 농업행정 추진과 전 직원들의 농업마인드 혁신을 통해 지역농업을 한 단계 끌어 올려 각종 평가에서 4개 분야를 석권했다.

기술센터에 따르면 고객지원정보시스템관리분야 등 5개 분야에서 우수기관상과 우수공무원상을 수상하는 우수기관으로서의 면모를 과시했다.

농업기술센터는 농촌진흥청에서 주관한 '2007년 농업경영정보화사업중 고객정보시스템 관리분야 평가에서 농업인을 위한 정보화교육, 홈페이지 관리, 전자상거래연구모임 운영 등 농업인 정보화 사업에 노력한 결과로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애를 안았고 농업인정보화교육 분야에서 우수공무원상도 받았다.

또 농림부에서 후계농업경영인육성, 재정집행상황 등 정부투융자사업과 고품질쌀 유통대책, 친환경농업육성, 농촌관광 및 지역개발 등 중점농정시책의 추진상황 및 농업부문 예산투입노력 등 농업행정의 전분야에서 농림부와 도별교류평가에서 ‘농정업무 최우수기관상’과 우수공무원상도 수여받았다.

이와 함께 ‘고품질 브랜드쌀 생산유통분야’에서 식량작물분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사업비로 5천만원을 받았다.

고품질쌀 생산을 위해 벼재배면적의 98% 고품질의 품종 보급과 80ha이상 대규모 단지를 육성하고 이앙에서 수확 후 관리까지 고품질 생산을 위한 기계화와 정읍시 대표브랜드인 ‘단풍미인 쌀’의 품질고급화를 위해 탄화왕겨 지원사업, 품질관리단 운영, 현장수매제 도입 등 많은 시책사업을 내실있게 추진에 따른 결실이다.

농업기술센터는 고품질쌀 GAP 인증과 홍보판매 및 고품질쌀 탑라이스 생산단지 조성사업 등 14개 사업과 시험연구 및 실증사업 15개 사업을 추진하는 등 정읍농산물 경쟁력제고에 크게 기여하고 농업인의 어려움을 해결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농업기술센터는 이에 앞서 4월에는 농림부에서 전국 20개 지역농업클러스터 사업단을 대상으로 그동안 추진실적을 종합평가한 결과 우수 사업단으로 선정되어 2억5천만원의 포상금을 받은 바도 있다.

김원봉 소장은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 더욱 더 정읍농업의 새로운 활로를 개척해 나가는 사업에 중점을 두고 각 분야별로 내실있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경쟁력 있는 지역농업을 육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