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지동 주민자치위원회 사랑의 연탄과 쌀 배달
2008-01-07 정읍시사
지난 2005년부터 독거노인 및 중증장애인(25명)과 1:1 자매결연을 갖고 매년 명절과 연말 등 2차례 이상 사랑나눔 행사를 가져오고 있는 정읍시 연지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재복)가 올해도 따뜻한 사랑나눔에 동참했다.
2007년도 자치위원회 기금을 모아 사랑의 연탄 600장과 단풍미인 쌀 20kg들이 25포대를 구입하여 주민센터(동장 정공영) 직원들과 직접 자매결연세대에 사랑의 물품을 방문.전달하고 차상위계층 독거노인에게 연탄을 배달하는 봉사활동을 펼친 것.
이재복 자치위원장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어렵게 살고 있는 독거노인이나 중증장애인에 대한 봉사활동을 명절과 연말에만 의례적으로 지원하지 말고 수시로 자치위원들이 자매결연자를 찾아가 그들의 가려운 곳을 긁어주는 효자손이 되고 말벗도 되자”고 위원들에게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