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산내장금보건진료소 직원 교통사고
지난 10일 오전8시30분경 산내장금보건진료소 이모 직원이 칠보 구절재 주유소 위 100미터 지점 빙판 커브길에서 미끄러지면서 중앙선을 넘어 가드레일을 접촉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운전자의 신체외상은 없으나 병가원을 제출하고 병원 치료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상평동 서신초등학교 앞 상평교 차량화재
지난 5일 새벽 3시58분경 정읍시 상평동 서신초등학교 앞 상평교에서 신 모씨가 운전하던 옵티마 차량이 소성에서 정읍방향으로 가던 중 다리교각을 들이 받고 전도되어 화재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차량이 전소됐으며 사고자는 당일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후송, 입원가료 중에 있으며 소방서는 추산600만원의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하고 있다.
산내면 자살 사고 발생
지난 5일 오전 7시30분경 정읍시 산내면 영동 뒷산에서 경기도 화성시에 거주하고 있는 김 모씨(50)가 소나무에 목을 매 자살한 것을 사망자의 동생이 발견하고 신고했다.
경찰은 유족 등의 진술에 따라 사망자 김 씨는 부부불화로 동생이 살고 있는 정읍에 내려와 시내 일원에서 숙박을 했으며, 앞선 3일 동생 집에 잠시 들렀다 다음날 헤어진 후 행방불명 됐던 것을 조부 묘소 위쪽 소나무에 목을 매 숨진 것을 동생이 발견, 신고하게 된 경위를 들고 있다.
태인면 돈사 159마리 소실 화재
태인면 태서리 분동 돈사(소유자: 허 연,53)에서 지난 3일 오후 10시4분경 화재가 발생해 육성돈 150여마리와 환풍기 등 집기류가 소실되어 소방서 추산 3600여만원의 재산 피해를 냈다.
소방서에 따르면 당일 오전 육성 돈사 내부에 설치한 열풍기 중앙부근의 소설정도가 강한 점을 의심하고 있으나 정확한 원인은 조사 중에 있고 보험은 미가입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