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수성가구백화점 조상중 대표 ‘대통령 국민포장’ 수상

2008-01-28     변재윤기자

민족통일 정읍시협의회 직전회장 조상중씨(53,정읍수성가구백화점 대표/사진)가 대통령 국민포장을 수상해 지역에서 화제다.

현재 민족통일 전북협의회 부회장을 역임하고 있는 조상중씨는 12년 동안 본회와 지역을 위해 많은 노력을 경주해 왔고 특히 민간 통일운동 확산과 국가사회 발전에 지대한 공로가 높이 평가됐다.

이에 따라 지난 18일 서울 팔레스호텔에서 열린 2008년도 민족통일협의회 신년 교례회 및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조상중씨는 대통령 국민포장을 수상했다.<상장과 메달사진>

조 씨는 앞선 회장 임기 중에 2005년 민통전국대회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우수협의회 표창을 받은 바 있으며 2006년 민통 전북한마음대회 및 한민족문예대전 시상식을 주관개최, 관내 초중고 70여 개교 학생들의 입상자를 대거 배출해 교육관계자 및 학부모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또 그는 95년부터 8년여 동안 사무국장직을 수행하면서 정읍시지회를 개소하는데 주요한 견인차 역할 및 적극 협찬을 아끼지 않았으며 회원 확충 및 열정적인 통일운동을 전개, 통일부 장관상을 수상한 이력을 지녔다.

이어 금강산연구교육과 국가유공자 포상, 통일회관건립기금모금에도 앞장서 왔으며 북한 용천폭발사고 위로금과 불우이웃돕기, 수재민돕기 운동에도 적극 나서기도.

독도 수호운동에서 빠지지 않았던 그는 또한 고향방문행사와 이산가족 찾기 운동에도 열성적이어서 지역민들로부터 칭송을 받고 있으며 범죄예방활동과 청소년 선도 및 정읍시 환경미화원 격려도 잊지 않았다.

국제라이온스, 국제인권옹호, 밝은사회클럽 등 각종 사회단체에서도 왕성한 사회봉사를 보이고 있는 그는 지역사회 촛불로서 힘든 이웃에게 참 봉사를 실현, 정읍지역 봉사상을 정립하는데 본보기로 평가되고 있다.

조상중씨는 원광대학교 총장상을 비롯 통일부장관 표창, 국회의장 표창, 정읍시장 감사패 등 포상을 가지고 있으며 민족통일 정읍시협의회 위원으로 후원을 이루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