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한 영어교실 개강

2008-01-28     정읍시사

정읍지역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원어민 영어교실이 지난 21일 문을 열었다.

시는 정읍시평생학습센터에서 21일 개강식을 갖고 10일간의 일정으로 교육에 들어갔다.

원어민 영어교실은 원어민 교사 3명과 중학교 영어교사 3명이 3개반을 편성, 매일 오후 1시 30분부터 4시 30분까지 3시간씩 수준별 생활영어 중심의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동계 원어민 생활영어교실에는 초등학생과 중학생 50여명이 참가하며, 이들은 정읍교육청에서 해당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선정됐다.

지난 2005년부터 실시해 오고 있는 영어교실은 정읍시와 정읍교육청이 협력하여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