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2008-02-04 정읍시사
정읍 라이프케미컬 창고서 불.. 2억3천만원 피해
지난달 31일 오전 2시30분경 정읍시 정우면 라이프케미컬 창고에서 불이나 창고 1채 1천600여㎡를 모두 태워 2억9천여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낸 뒤 2시간 만에 꺼졌다.
샌드위치판넬 창고(소유자 김동진.44)로 지어진 창고는 화재당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창고 내에 플라스틱 제품 등이 보관돼 있어 유독가스가 발생, 소방관들이 화재 진압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 화재는 최초 박 모씨(남,51)가 정읍에서 신태인방향으로 진행하던 중 상기 창고 우측면에서 불길이 솟는 것을 발견, 119에 신고한 것으로서 소방서 조사결과 건물 우측 사무실 부근에서 최초 발화되어 연소 확대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상동 마트클럽 화재발생
정읍시 상동 마트클럽(소유자 김경수,37)에서 지난달 30일 8시33분경 화재신고를 이뤘다.
화재는 최초 목격자 마트클럽 직원 김 모씨(남,23)에 따르면 화장실을 가기위해 건물 밖으로 나왔다가 화장실에서 불길이 이는 것을 보고 건물 소유자에게 알려 신고했고 건물 내부에 있는 소화기로 자체 진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장에 도착한 소방서직원들은 화장실 내부 휴지통에서 발화되어 건물 천정면으로 연소된 진행형상을 미뤄 미상의 사람이 담배꽁초를 버려 착화된 화재로 추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