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경찰서 은혜의 집 등 위문 방문 이어

2008-02-05     정읍시사

정읍경찰서(서장 강현신)가 지난 1일 금붕동 소재 정읍 은혜의집과 입암면소재 온누리 행복의 집을 방문, 생활필수품 100여 만원의 위문품을 전달하고 위로했다.

이날 경찰서 전 직원의 따뜻한 온정을 담아 방문한 정읍 은혜의집 60여명의 노인과 행복한 집 40여명의 노인은 치매, 중풍등인 노인성 질환으로 요양을 필요로 하는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여 편안하고 안락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하고 있는 곳.

경찰관계자는 이에 대해 “설 명절을 맞아 더욱 외로움을 느낄 노인 등 소외계층에게 작은 정성이지만 전 직원의 성금을 모아 위문품을 전달하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강현신 서장은 이와 관련 “민족의 명절인 구정을 맞아 더욱 외롭고 소외된 노인들을 돌아보면 이 시대가 풀어야할 과제임을 절실히 느끼게 된다”며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가지고 주변에 어려운 이웃을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을 보내야 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