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경찰서 고부자애원 방문 ‘함께 나눠요’

2008-02-05     정읍시사

정읍경찰서 직원들은 지난달 31일 고부자애원을 방문해 작은 정성으로 모은 화장지 등 위문품을 전달하고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고부자애원은 중증 및 정신지체 장애인 120여명이 외롭고 힘들게 살고 있는 복지시설로 과거 폐교 시설을 활용하고 각종 장애인보호, 재활, 교육 서비스 제공을 통한 생활능력향상과 사회적응훈련을 통한 자립의지 고취와 사회로의 복귀에 힘쓰고 있는 곳이다.

특히 이곳은 자애원, 자애두승원, 자애자립장을 갖추고 사회생활을 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노력하는 곳이기도 하다.

강현신 서장은 "어렵고 힘들게 사는 정신지체 장애인들에게 따뜻한 관심과 사랑이 필요기에 우리모두 지속적인 재활의지를 가질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