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질의 교통서비스 제공으로 쾌적한 설 나기”
정읍시, 10일까지 설맞이 특별 교통대책 눈길
2008-02-16 정읍시사
설 연휴 첫날인 지난 6일 정읍시 특별교통단속반원들이 교통흐름을 방해하고 있는 불법 차량을 단속하고 있다.
정읍시는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은 귀성객과 시민들에게 양질의 교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5일부터 10일까지 불법운행 차량에 대한 특별 지도.단속활동을 펼쳤다.
3개조 22명으로 특별조를 편성해 정읍역과 터미널 등 교통혼잡지역 등을 중심으로 호객 행위 및 장기정차, 부당요금 등에 대한 단속활동을 폈다.
또 안전장구 비치 여부 및 차량내.외부 청결관리 및 행정지시 위반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하는 등 교통환경에 대한 집중점검을 실시했다.
시는 이번 설연휴기간 적발한 경미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현지 시정 및 경고조치하고 고질적이고 상습적인 불법운행 차량에 대해서는 운행정지 취소 처분을 내리는 등 이후에도 쾌적하고 편리한 교통환경 개선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