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농특산품이 좋아요!”
설맞이 농특산품 직거래 장터 운영으로 인기몰이
2008-02-16 정읍시사
질 높은 무공해 청정농산물로 인기 높은 정읍농특산품이 까다롭기로 소문난 서울 소비자들로부터도 큰 인기를 얻었다.
시에 따르면 설 명절을 앞뒀던 지난달 30일부터 31일까지 동작구와 강남구에서 직거래 장터를 운영, 모두 3천400만원의 수익을 올렸다.
단풍미인쌀과 청국장, 복분자주 등 3개 업체에서 22개 품목을 내놓은 이번 직거래장터에서는 특히 사과와 단풍미인쌀, 곶감이 큰 인기를 얻었다.
시는 “고품질의 청정농산물에 대한 소비자들의 호감도와 관계공무원 및 업체 직원들의 적극적인 홍보와 판매 노력으로 짧은 기간임에도 불구하고 상당한 실적을 거둘 수 있었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동작구 및 강남구와의 관계를 강화해 수도권 소비자들에 대한 판로거점으로 삼아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