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 호영열 선생 축하의 글

2008-02-16     변재윤기자

천상운집

백복변진

천가지의 서기어린 기운이

구름처럼 몰려들고

백가지의 복이 함께 한다.

 

/상산 호영열

본지 자문위원으로 활동하시는 상산 호영열 선생께서 소속 자문위원회의 활성화와 본사의 발전을 기원하는 글을 선사했다.

상산 호영열 선생(63)은 지난 2007년 2월 열린 제5회 대한민국 서예문인화대전 시상식에서 오체상(五體賞) 수상의 영광을 안은 정읍의 대표적 서예가로서 현재 연지동 상산서실에서 제자양성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호 선생은 당시 대전에서 야심경을 예서로, 이율곡 선생의 시(詩)는 해서, 초나라 조 영 선생의 시(詩)는 행초서, 백광훈 선생의 시(詩)는 전서, 문인화는 사군자중 난(蘭)을 출품, 한문과 문인화 5개 부문에서 모두 입선해 오체상(五體賞)을 수상한 바 있다.

선생은 또 전국서예협회 전북지회 이사 및 초대작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전국서예대전에 3회 입선 경력을 지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