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정축협, 경제사업 실적 4억5천만원 최대 증가
2008-02-19 변재윤기자
변화하는 축협, 조합원으로부터 신뢰받는 축협을 슬로건으로 활기차게 출발한 순정축협(조합장 최기환)은 지난 2일 조합 2층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제45기 결산안을 원안대로 의결 승인했다.
순정축협은 지난해 결산결과 5억5백만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하고 2억2천5백만원의 출자배당(6%)과 5천1백만원의 이용고배당, 1억6천6백만원의 사업준비금 등 총 13%인 4억4천7백만원을 조합원에게 환원키로 했다.
최기환 조합장은 무자(戊子)년 근면, 단산, 풍요로움을 상징하는 만큼 부지런히 일하고 더욱 절약해서 모든 축산인들이 어려운 축산 현실을 근면함과 성실함으로 슬기롭게 이겨낼 수 있도록 소득증대를 위한 각종 지원사업을 강화하는 등 조합원 실익사업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실시된 사외이사 선거에서는 박광섭씨가 재선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