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대 총선 무소속 김용채 예비후보 출마
“보수, 수구지향적 이명박 정부 견제와 대항 위해”
2008-02-24 정읍시사
“불도저식 땅파기로 밀어 붙이는 보수, 수구지향적인 이명박 정부에게 견제와 대항을 위해서 출마했습니다”
제18대 정읍지역 국회의원 후보로 출마한 김용채 예비후보(54.무소속)의 출사표이다.
김용채 예비후보는 “기존 정치판에 물들여져 야합과 담합, 밀실정치에 익숙한 기성정치인들에게는 더 이상 기대할 것이 없다”며 “정읍은 두려움 없는 지혜와 용기가 있는 새로운 사람이 필요한 때”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여대야소 상황에서 새로운 사고와 비전, 철학을 필요로 하는 시대에 정읍은 극히 제한된 일부인들에 의해 정치신인이 발붙일 수가 없었다”며 “국회의원에 당선되면 통합민주당에 입당해 새롭게 당을 변모시켜 야당다운 야당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정읍오거리 시장 통에서 3남3녀 중 차남으로 출생한 김 예비후보는 정읍동초, 호남중.고를 졸업했으며 1980년 포철에 입사한 이력과, 새천년민주당대통령선거대책위원회 사회복지특별위원회 부위원장, 정치개혁시민연대 시민아카데미 운영위원장의 경력을 지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