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여성자원봉사회 쉼 없는 지역 봉사 '구슬땀'

2008-02-24     정읍시사

정읍시 여성자원봉사회(회장 이연순)가 올해도 전 회원이 나서 외롭고 힘든 소외계층 돕기에 구슬땀을 흘려 사회 귀감을 사고 있다.

지난달 30일 정읍시여성자원봉사회 회원 20여명은 연지동 자원봉사센터 1층 참사랑봉사의 집 무료식당에서 설 명절을 대비, 추위에 더 추워하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랑이 담긴 선물을 정성껏 포장했다.

회원들은 이날 사랑 한줌이라도 나누어 주려는 봄날 같은 손길로 세대당 떡대 1.5kg과 김 1통(100장)씩을 마련, 쉼 없는 봉사를 펼쳤다.

이들이 준비한 이날 정성껏 준비한 선물전달 및 말벗봉사는 읍면동 봉사단과 사회복지사가 무의탁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장애인세대 등 소외계층 100세대에 직접 전달, 따뜻한 이웃사랑 분위기 조성에 크게 일조했다는 평을 듣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