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교통과, 1월의 친절공무원 선정
최보영,강지웅씨, 뛰어난 친화력과 친절 민원처리 돋보여
2008-02-24 정읍시사
지난해 6월부터 정읍시청에서 유일하게 부서내 직원을 대상으로 ‘이달의 친절공무원’을 자체 선발, 격려해오고 있는 정읍시 교통과가 1월의 친절공무원을 선정했다.
올해 첫 친절공무원에 선정된 주인공은 최보영씨와 교통지도 단속반원인 강지웅군.
이들은 평소 동료간 친화력이 뛰어나고 매사 맡은바 업무에 충실하며 민원인을 항상 내 가족처럼 대하고 있어 민원인과 직원들로부터 칭송을 받아왔다.
교통과는 사무실 직원과 교통지도반원을 대상으로 전화 친절응대, 민원업무 처리, 근무자세 등 3내지 5개 항목을 기준으로 매월 2명의 친절공무원을 선정해오고 있다.
매월 말일 직원 상호간 선의의 평가를 통하여 최고의 점수를 얻은 직원을 이달의 친절공무원으로 선정하고 친절공무원에게는 책상위에 놓아두게 되는 아크릴로 제작된 친절공무원 명패와 문화상품권을 지급 격려해오고 있는 것.
김기문 교통과장은 “교통과 업무 특성상 타 부서보다 민원인과 접촉이 많기 때문에 보다 친절한 부서로 거듭나기 위한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제도를 도입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시행으로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대민행정을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