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신정동에 첨단과학관(AS&TC) 들어선다!
연면적 660㎡ 규모, 첨단기술과 연구성과물 전시
2008-02-24 정읍시사
첨단과학산업단지가 조성중인 정읍시 신정동에 있는 정읍방사선과학연구소내에 첨단과학관(AS&TC)이 들어선다.
시에 따르면 국비와 시비 등 총 20억원이 투입돼 정읍방사선과학연구소내에 들어서는 첨단과학관은 연면적 660㎡, 지상 2층 규모이다.
과학전시실과 영상관, 탐구체험관 등이 들어서 정읍방사선과학연구소와 안전성평가연구소 정읍분소,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정읍분원 등 3개 국책연구기관에서 RT, RFT, BT를 활용하여 개발한 첨단기술과 연구성과물을 전시하게 된다.
이를 통해 시민들에게 과학문화 체험기회를 제공하고 RFT산업 정읍비전 홍보와 교육의 장으로 활용함은 물론 인근에 조성되고 있는 첨단과학산업단지와 내장산리조트 등 문화관광인프라와 연계된 시너지 효과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내년 6월 완공예정으로 지난 2007년 11월 기본 및 실시설계에 착수, 올해 4월 설계가 완료될 예정으로 시는 설계가 완료되면 오는 6월에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갈 계획이다.
한편 이번 과학관 건립사업은 과학기술부와 한국과학재단이 추진하고 있는 지방테마과학관 확충사업의 일환으로 정읍시는 지난 2006년 건립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이후 지난해 3억원의 국비를 지원받았다.
이어 올해도 전국 건립지원 대상으로 선정돼 내년까지 6억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