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엽 시장 ․ 김병선 애향운동본부장
임창욱 대상그룹 명예회장 선처 탄원
2005-10-15 정읍시사
유 시장과 김 본부장은 탄원서에서 “지역사회의 공익을 위해 노력한 임 회장의 어려운 처지가 안타깝고 앞으로 사회사업에 더 많은 참여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관대하게 선처해줄 것을 정읍시민과 함께 청원한다”고 밝혔다.
또한 “임 회장은 정읍시가 추구하는 문화생명산업도시 건설에 직. 간접의 적극적 참여는 물론 매년 소년소녀가장을 위한 2억여원의 장학금을 기탁했고 문화예술 진흥을 위한 다목적도서관 건립을 추진하는 등 정읍시민과 함께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밖에도 “임 회장의 선친인 대상그룹 창업주 임대홍씨는 정읍에서 태어나 이리농림학교를 졸업하고 정읍군청, 전북도청 등에서 근무했던 정읍인으로 도서관과 예술회관, 내장산 수목원 조성 개방 등 고향발전에 크게 공헌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