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도 정읍시 농정심의위원회 위촉 및 농림사업예산 심의

전년도 보다 191억원 증액된 66개사업 1천552억원 심의 확정

2008-03-02     정읍시사

정읍시가 2009년도 농림예산을 전년도 보다 191억원이 증액된 66개 사업에 1천552억원을 심의 확정했다.

지난달 26일 농업기술센터에서 28명의 농정심의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심의회의를 열고 면밀한 검토를 거쳐 이같이 확정, 농림부에 신청할 계획이다.

이날 위원들은 경종분과, 축산분과, 임업유통분과, 정책분과 등 4개 분과로 나누어 신청한 사업인 △농업생산기반의 지속 확충, △쌀전업농 경쟁력강화 친환경농업육성, △농업전문인력육성과 경영능력향상지원, △농촌생활환경 및 복지여건개선, △농가소득증대 및 유통개선사업, △축산경쟁력강화사업 적극 육성 등을 면밀히 검토했다.

시는 지난 1월 한달동안 2009년도 농림예산신청을 받은 결과 녹색농촌체험마을육성사업외 65개 사업으로서 사업비는 1천494억원(자율사업28개사업 797억원, 공공사업14개사업404억원, 균특사업24개사업 293억원)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한편 강 광 시장은 이 자리에서 “농업에 대한 더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갖고 2009년도 농림사업 예산 확보를 위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