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경찰서 서민경제 활성화 위한 법질서 확립 ‘박차’
정읍경찰서(서장 강현신)가 지난달 27일 3층 대회의실에서 각 과장 및 계장, 실무자 등 이 참석한 가운데 법질서 확립에 따른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에서 총괄기획반, 선진 집회시위 문화 정착반, 기초,교통질서 확립반, 서민경제 침해사범 단속반으로 편성된 TF팀을 구성해 추진할 사항과 각과별로 자체 추진할 사항에 대한 세부사항을 총체적으로 점검했다.
특히 법질서 회복을 위한 범도민 운동을 유관기관과 시민단체의 협조를 얻어 3월중에 실시할 계획으로 강 서장과 부서장이 유관기관 및 시민단체를 직접 방문, 동참을 당부하기도.
이에 따라 생활안전과 경비교통과장은 기초, 교통질서 지키기 교육, 홍보활동 활성화와 기초질서사범 및 사행성 게임장 등 생활주변 질서위반 행위 집중 홍보를 할 예정이다.
그리고 정보보안과장은 선진 집회시위 문화 정착 등 공권력 침해행위 엄단키위해 생활안전과 함께 현장 경찰관 대응역량을 강화키로 했다.
또 경비교통과장은 각과의 협조아래 현장 사법처리 및 사후 처벌과 배상청구로 불법 폭력시위, 파업 등 공권력 침해행위에 대해 엄정한 법질서를 확립하기위한 추진계획을 수립키로 했다.
또한 집회관리 패러다임 전환으로 집회시위 유형별 차별화된 병력을 운용하기위해 민원성 집회는 경찰이 개입하지 않고 평화적 집회는 교통경찰만 배치하지만 대규모 불법 집회에는 차벽설치 및 현행범 체포조를 가동키로 했다.
수사과장은 서민 경제 침해사범 단속 및 수사의 투명성 강화를 위해 불법 사금융과 대포차량 그리고 갈취사범에 대해 집중 단속을 하여 서민이 안심하고 사회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방안을 모색키로 했다.
이외 청문감사관은 직원 윤리교육을 강화하고 감찰행정에 시민참여를 확대하여 공감받으며 신뢰받는 선진 경찰의 이미지를 확산시켜 법질서 확립에 부족함이 없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강현신 서장은 "법 질서를 바로 세우고 지휘고하를 막론하고 엄정한 법 잣대로 사회의 안정을 기한다면 서민들이 안심하고 경제활성화에 매진, 삶의 활력을 불어넣는 초석이 될 것”이라며 “각 기관 및 시민단체의 협조와 적극적인 동참을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