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건설업무추진 4개 분야 평가 최우수 및 장려상 ‘쾌거’

최우수- 시설물관리,하천관리,재해대책, 장려상- 도로관리

2008-03-02     변재윤기자

정읍시가 전북도내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07년 전라북도 건설업무추진 평가대상 4개 분야에서 최고의 평가를 받는 쾌거를 올렸다.

최우수 평가를 받은 3개 분야는 시설물관리와 하천관리, 재해대책이며 장려상은 도로관리분야로서 전 분야에서 정읍시 입상한 것.

이에 따라 시는 지난달 28일 전북도로부터 기관표창 및 우승기와 함께 시상금으로 450만원을 받아 건설분야 빛나는 금자탑을 세웠다.

시에 따르면 시설물관리 분야에는 관내 대형시설물 43개시설에 대해 정기점검과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한 결과, 살기좋은 정읍발전에 기여했으며 하천관리 분야에는 하천344개소 745km에 대하여 춘계.추계 하천제방 유지관리를 철저히 해 재해예방에 앞장서 시민의 재산보호에 기여한 점이 호평을 받았다.

특히 재해대책 분야에서는 재해대책, 재난예방 및 대비, 재난대응부분에서 신뢰도와 전문성을 인정받아 안전사고 없는 정읍시 만들기에 기여가 높았으며, 도로관리 분야에서는 관내 도로 309개 노선 866km의 위험지구 도로관리에 만전을 기해 원활한 교통소통에 기여하는 등 각 부분별 평가에서 최고의 점수를 받았다.

본 수상에 강 광 정읍시장은 진춘섭 부시장과 정재주 건설교통국장, 백창현 도시과장, 조정희 건설과장, 한양수 재난안전관리과장 및 관련 담당들과 함께 금번 평가에서 최우수 및 장려상의 성적을 거둔데 대한 기쁨을 함께 나누고 관계 공무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이 자리에서 강 시장은 “시민이 정읍에 살아 행복하다는 말을 들을 수 있도록 2008년에도 더욱 열심히 맡은 분야에서 일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