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농협 중앙지점(구, 삼화지점) 성림상가로 확장이전

2005-10-15     정읍시사
정읍농협(조합장 유남영)이 시기동 삼화그린아파트 상가 내에 있던 정읍농협 삼화지점을 중앙지점이라 개칭하고 수성동 성림상가 1층으로 확장이전했다.

지난 10일 아침 8시 정읍농협 임원 및 관내조직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있었던 이전식에는 개점을 알리는 테잎컷팅과 함께 지점 첫 고객에게 꽃다발과 기념품을 증정하기도 했다.

유남영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항상 중앙지점을 아끼고 사랑해 주신 고객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 더욱 더 쾌적하고 나은 환경에서 한층 업그레이드된 최고의 고객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새로 이전한 성림상가(구 성림프라자)사거리는 정읍시 본정통으로서 제1금융권 은행들과 주요상가들이 위치하고 있는 중심상권이다.

지점장을 비롯해 10명의 직원이 근무하며 130여평 규모에 상담실과 여신팀사무실, 휴게실을 따로 갖추고 있고, 7개의 고객 신용창구를 두고 있는 중앙지점이 확장이전함에 따라 고객을 위해 보다 편안하고 신속․정확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