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소, 식중독예방 위한 음식문화개선 위생교육 및 자율실천결의대회

2008-03-17     정읍시사
 

  정읍시보건소는 기온이 상승하는 봄철, 지구 온난화 현상 및 봄철 황사 발생 등의 환경변화에 따라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식중독 예방을 위한 교육을 가졌다.

 

  식중독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철저한 위생관리로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한 방안으로 지난 12일 정읍사예술회관에서 식품을 취급하는 식품위생업소 영업주 600여명을 대상으로 관련단체인 (사)한국음식업중앙회 정읍시지부와 함께 위생교육 및 자율실천 결의대회를 가진 것.

 

  교육에는 식품정책의 방향 및 식품위생법령개정 사항, 황사발생시 식품보관요령, 식중독예방을 위한 위생수칙, 음식문화개선 및 좋은식단제 실천방안이 소개됐다.

 

  또 위생교육과 병행하여 영업자준수사항 등 영업자 각 개개인의 자율적 실천의지를 다지는 자율실천결의대회도 가졌다.

 

  이날 강 광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각종 체육행사와 축제가 정읍에서 많이 치러지며 우리 정읍을 방문하는 관광객이 많이 증가하고 있다”며 “영업장과 화장실의 청결유지, 친절.봉사서비스 자세 확립 등을 통해 정읍의 이미지를 한껏 높이고 보다 많은 방문객들이 정읍을 찾을 수 있도록 하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