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22일 ‘세계 물의 날’
정읍수도서비스센터 물의 중요성 인식 ‘국토대청결’나서
2008-03-24 정읍시사
3월 22일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수자원공사 정읍수도서비스센터(단장 이승식)가 물의 중요성과 수자원공사의 역할을 재조명하고자 지난 21일 대대적인 국토대청결 행사를 실시했다.
이승식 단장을 비롯한 전 직원들은 ‘물의 날’을 계기로 정읍시민이 물에 대한 중요성을 재인식할 수 있도록 관내 상수원 주요시설인 상동가압장 등 10곳의 가압장과 배수지를 정비했다.
이승식 단장은 “시민들에게 더욱 맑고 깨끗한 물 공급을 위하여 시설물 입구부터 덤불속 구석구석까지 청결활동을 통해 물의 중요성을 깨닫고 수질보전에 앞장서는 마음을 각인시키는 뜻 깊은 행사가 됐다”고 말했다.
한편 수자원공사는 정읍시와 2005년 4월 상수도 운영효율화사업을 위한 실시협약을 맺고 정읍시민에게 양질의 수돗물을 공급하고 있으며, 누수탐지 등의 첨단기법을 활용한 유수율 향상으로 연간 15억원 가량의 땅속으로 새는 수돗물을 찾아내 지방 재정에도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는 등 놀라운 성과를 거양하
또 센터는 올해로 개소 3주년을 맞아 그동안 추진해온 사업을 돌아보며 더욱 좋은 품질의 수돗물 공급을 위해 새로운 결의를 다지는 다양한 화합행사도 계획하고 있다.
정읍수도서비스센터 관계자는 “물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재인식하고 시민을 최고의 고객으로 모시기 위해서 상수원 시설물의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며 “맑고 깨끗한 양질의 물을 공급해 정읍시민이 ‘물로 행복해 지는 세상’에서 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