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소성면 애당보건진료소 준공

정읍시가 2억400만원을 들여 669㎡의 부지에 건평 161㎡ 규모로 의 현대식 시설을 갖춘 소성 애당보건진료소를 신축하고 지난 20일 준공식을 가졌다.

신축된 애당보건진료소는 진료실, 대기실, 건강증진실, 진료원 숙소와 함께 찜질기 및 온열침대를 비롯해서 핫백, 쿠션안마기, 발맛사지, 다이어트기 등 최신 의료장비를 갖췄다.

이에따라 지역민들에게 한 차원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 건강증진은 물론 건강관리 파수꾼으로서의 역할이 기대된다.

또 민원대기실도 쾌적하게 꾸며 진료대기 시간을 보다 여유롭고 편안하게 보낼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기도.

준공식에서 강광시장은 “지역주민들의 건강한 삶과 복지증진에 애당보건진료소가 기여할 수 있도록 진료원이 최선을 다해 주기를 바란다”며 지역민들의 많은 이용을 당부했다.

한편 시는 기존 보건진료소가 협소하고 노후되어 진료환경이 매우 열악, 새로운 보건진료소가 필요하다는 여론을 수렴해 지난 2006년에 국비를 확보하고 2007년도 본예산에 예산을 편성하여 신축공사를 추진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