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 광 정읍시장 ‘노인복지시책 강화’ 노인대학서 특강

강 광 정읍시장이 “노인대학도 평생교육 차원에서 이루어지는 만큼 어르신들이 필요한 정보를 습득할 수 있는 배움의 장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난 2일 120여명의 대한노인회 정읍시지회 부설 노인대학(학장 박근후)생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가진 자리에서 이 같이 밝혔다.

이날 강 시장은 특강을 통해 “어르신들도 학습을 통해 현대사회 적응능력을 높이고 정보교환 및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대학에 애정을 갖고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을 당부하고 100세 장수를 보장하는 건강 10계명, 노인복지시책 추진, 시정운영 방향 등을 주제로 60여분간 특강했다.

한편 노인대학은 지난달 26일 124명의 입학생이 참석한 가운데 2008년도 입학식을 갖고 국악교실, 노래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의 잠재능력 향상 및 현대사회 적응능력 배양 등에 중점을 두고 학사일정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