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단풍미인쌀 고급화를 위한 재배농가 교육
2008-04-09 정읍시사
정읍시가 지역 대표 브랜드인 단풍미인쌀 출시 6년째를 맞아 품질향상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올해는 농림부로부터 명품브랜드 육성 지역특성화 교육사업비 2억을 지원받아 단풍미인쌀 재배농가 교육을 더욱 내실 있게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첫 번째 교육은 지난달 26일부터 28일까지 단풍미인 재배단지 읍면(신태인, 고부, 영원, 이평, 정우, 감곡) 570여 농가를 대상으로 2008년도 고품질 단풍미인쌀 생산추진 방향설명 및 단풍미인쌀 재배 매뉴얼에 따른 18가지 농가 준수사항과 재배기술교육, GAP(우수농산물관리)인증에 관한 전반적인 품질향상 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앞으로 재배농가 및 품질관리원 교육을 수시로 실시해 고품질 브랜드쌀 재배농가 의식 함양 및 재배기술을 높여 고품질 쌀 생산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시는 올해 ‘맛있고, 안전하고, GAP인증을 받은 잘 팔리는 브랜드 쌀'이라는 단풍미인쌀의 브랜드 이미지를 확실히 정립시키겠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해당 RPC, 생산농가와 약정계약을 체결(1,000ha, 570여 농가) 정부 보급종자 보급을 마쳤다.
또 철저한 재배지 관리를 위해 50ha 규모로 품질관리원을 구성 운영함으로써 협약서대로(이모작 금지, 직파재배금지, 과비금지, 도복방지 및 병충해 예방 등) 이행치 않아 미질이 저하된 필지의 논을 선별하고 현장수매를 실시해 품질 균일화를 통한 고품질쌀 생산에 주력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