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소, 공중보건의사 복무만료에 따른 부재기간 진료 대책 수립
2008-04-09 정읍시사
정읍 관내 농촌지역의 보건지소에 배치된 공중보건의사 13명이 4월 6일자로 복무가 만료됨에 따라 진료공백에 대책을 수립하고 나섰다.
보건소는 지난 7일부터 28일까지 22일간 진료 공백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 각 지소별 공중보건의사 근무일정을 조정해 진료공백의 최소화하고자 만전을 기한다는 것.
총 35명의 공중의가 근무하고 있는 정읍시보건소는 13명의 전역자가 발생, 오는 28일(월) 신규자 배치되는 기간까지 인근지소 공중보건의를 활용해 일정을 조정했다.
이에 다라 보건소는 근무일정표를 조정해 각 지소별로 비치하고 3일 이상 년.병가시 인근지소 공중보건의 대체후 승인토록 내부 방침도 정했다.
한편 보건소는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보건지소를 방문하기 전에 항상 전화를 먼저 한 후 이용해 달라고 당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