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재해대비 풍수해보험, 4월부터 전국 확대시행

2008-04-14     정읍시사

정읍시가 풍수해보험이 4월부터 전국으로 확대 시행됨에 따라 풍수해 보험 사업 지원을 위한 2천250만원의 예산을 확보하고 업무 추진에 만전을 기울이고 있다.

시에 따르면 태풍, 홍수, 폭설 등 풍수해로 주택이나 온실, 축사 등이 피해를 입었을 경우 최대 복구비의 최대 90%까지 보장해주는 풍수해보험을 4월1일부터 정읍시 23개 읍.면.동으로 확대 시행한다.

풍수해보험은 정부가 보험료의 61%~68%를 지원(기초생활수급자는 94%)하는 정책보험으로 소방방재청과 약정서를 체결한 민영보험사(동부화재, 삼성화재, 현대해상)를 통해서만 가입이 가능하다.

특히 여름철 집중 호우기간에 대비해 4월중으로 단체보험계약 제도를 운영할 예정이며 보험을 가입 할 경우, 본인 부담분의 10%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게 된다.

풍수해 보험 가입 및 문의는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 풍수해보험 전용 창구나 시 재난안전관리과(☏530-7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