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공사 정읍지사 내 고향 물 살리기 행사실시
2008-04-20 정읍시사
한국농촌공사 정읍지사(지사장 임정범)는 지난 18일 내장저수지 주변과 수목원에서 내장산 국립공원관리공단 및 공사 직원 100명이 참여한 가운데 내 고향 물 살리기 운동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서 내장저수지 주변과 수목원 일대의 각종 쓰레기 8여톤를 수거했고 농업기반시설에 대한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도 병행 실시했다
행사를 주관한 임정범지사장은 “농촌공사에서 관리하고 있는 27개 저수지를 비롯한 관내 모든 수리시설의 수질을 맑고 깨끗하게 보존하기 위해 전 직원이 철저한 관리를 해야 한다”고 주문한 뒤 “이를 위해서는 지역주민뿐만 아니라 관광객들도 자연환경을 스스로 지켜야 한다는 마음가짐이 있어야 관광도시 정읍의 발전은 물론 농업인의 소득증대에도 기여 할 수 있다”고 피력했다
한편 정읍지사는 자매결연을 맺은 내장초등학교, 학산초등학교와 분기별 내 고향 물 살리기 행사를 하고 있으며 매월 셋째 주 수요일을 환경정화의 날로 정해 관내 27개 저수지와 기타 수리시설물의 수질오염 방지를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