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정신보건센터, 정신건강의 날 행사 가져
수성동 명동의류 앞 시민대상 선별 상담도 가져
2008-04-20 정읍시사
정읍시정신보건센터에서는 정신건강(매년 4월 4일)의 날을 맞이하여 지난 11일 행사를 갖고 정신건강의 중요성과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에 대해 돌아보는 계기를 마련했다.
행사는 당일 수성동 명동의류 앞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정신건강을 체크하는 시간을 마련, 정신보건센터 직원들이 우울증 및 스트레스, 알코올 중독 등에 관한 선별검사와 상담을 실시했다.
또 센터회원 및 관련 단체 관계자들은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 및 편견해소를 위한 캠페인을 갖고 자체 제작한 다양한 홍보물을 배부하며 시민들의 인식전환을 촉구했다.
정읍시정신보건센터는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거리 홍보 및 정신건강 선별검사 및 상담 등을 실시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