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건설공사 자체설계단 운영 성공적
총 597건 84억원 중 4억2천여만원 예산 절감 효과 거양
2008-04-27 정읍시사
정읍시가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자치행정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금년 1월부터 4월까지 건설공사 자체설계단을 구성 운영한 결과, 4억2천만원의 예산 절감효과를 나타낸 것으로 밝혀졌다.
건설공사 자체설계단은 건설과장(조정희)을 총괄단장으로 3개반 11명으로 편성해 읍면동 주민숙원사업 및 소규모 지역사회개발사업, 농로포장 등 총 597건 84억원의 건설공사에 대한 조사측량 및 실시설계를 추진했다.
건설과 이대우씨는 이와 관련 “이번 설계단에는 토목직 신규 공무원들을 대거 편성하여 사업장별 현장답사 및 측량, 실시설계 교육시행과 기술능력의 향상 및 상호간 기술정보 교환 등으로 기술직 공무원 자질 함양에 크게 기여했다”고 효율성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