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 행정대학원 정읍교우회 AI격려금 50만원 기탁

2008-04-27     변재윤기자

원광대학교 행정대학원 최고정책과정 정읍교우회(회장 백남문)가 최근 정읍에서 발생된 AI 조류인플렌자로 상심이 큰 농민들을 돕고자 정읍시에 50만원의 기탁금을 전달했다.

백남문 회장은 “최근 조류독감의 확산으로 실의에 빠져 있는 농가들과 방역초소 운영 등 AI확산방지에 휴일도 없이 고생하고 있는 관계자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를 드리기 위해 회원들의 마음을 모았다”며 “어렵고 힘들더라도 따스함을 전달하고 자하며 농가들이 마음으로부터 위로를 받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올해 창립 11주년을 앞두고 있는 원대 정읍교우회는 회원들 상호간 친목을 도모하고 원광대학교의 전통을 수호하며 건전한 상호교류와 지역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총동문회와 유대관계도 돈독히 하고 있으며 지역의 밝고 맑은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한편 원대 행정대학원 최고정책과정 정읍교우회는 백남문 회장을 비롯 차기회장 민인기, 부회장 조상중.김종현, 총무 이규철, 재무 정용남씨가 임원진으로 이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