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동욱 전주검사장 정읍지청 방문
2008-04-27 변재윤기자
전주지검 채동욱 검사장이 지난 22일(화) 정읍지청을 방문해 업무현황 보고 및 직원격려를 이뤘다.
이날 채동욱 검사장은 송희호 정읍지원장 및 박형관 정읍지청장의 접견과 외부인사 및 직원들의 환영 속에 격의 없는 대화의 장을 이뤘다.
채동욱 검사장은 인사말에서 “자신을 존중.배려함은 물론 타인(사건관계인, 민원인, 상하동료 등)의 입장에 서서 항상 배려하는 마음을 하루하루 생활 속에서 실천함으로서 국민을 위한 검찰상을 구현하고 즐겁고 활기찬 직장분위 조성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직원 각자가 전문화 목표를 설정하고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해 구체적인 실천계획을 수립해 자기계발 시간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한 ‘업무 효율성 극대화'와 검찰 조직 차원의 지원책이 절실히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지역민들에게 봉사하는 검찰상 구현을 위해 사랑나눔 봉사활동 실천을 위해 더욱 노력해 줄 것 등의 당부와 더불어 세심한 배려를 이뤘다.
한 직원은 “처음 대면하는 검사장님이지만 옆집 아저씨 같은 인상으로 편안함이 있었다”며 “조금 서먹서먹했던 분위기도 오찬장에서 이뤄진 격의 없는 대화로 직원들에 대한 배려와 존중의 모습을 보여줘 친근감이 들었다”고 말했다.